투비데브옵스, '민첩한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가 '투비데브옵스(TobeDevOps)'를 정식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투비데브옵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관리와 쿠버네티스 기반 IT통합 운영관리를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쿠버네티스는 어디서든 쉽게 앱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투비소프트는 투비데브옵스를 위해 정예 엔지니어팀과 외부 전문가를 조합한 TFT를 구성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2년간의 개발 끝에 선보인 투비데브옵스는 현재 투비소프트 내부 시스템에 적용 완료 후 사용 중이다.
투비데브옵스는 프로젝트 생성 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넥사크로(Nexacro) 템플릿을 제공하고, 넥사크로 소스 검증 도구가 포함된 테스트 자동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넥사크로 기반의 업무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WS, NCP, Azure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양하게 지원하는 투비데브옵스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딱 맞는 형태로 풀스택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기반 지식이나 학습이 전혀 없어도 원스톱 포털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설정부터 개발, 운영까지 모두 가능하다.
지속적 통합/개발(CI/CD)을 위한 빌드, 배포, 업데이트 자동화는 물론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활용, 조직에 적합한 형태로 클러스터를 유연하게 구성,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리소스 수요 예측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까지 지원한다. 오케스트레이션은 IT 기반 프로세스 전체에 자동화를 도입해 복잡한 시스템 및 서비스 간 자동화된 작업을 통합하고 일정을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투비소프트는 투비데브옵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투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설문과 함께 문제의 답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빙수와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 설문을 통해 제품 도입 문의를 희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선 상담 진행 후, 상담을 완료한 전원에게 더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드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스톱 솔루션 '투비데브옵스'를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데브옵스 전담팀을 구성할 정도로 데브옵스가 기업의 필수 솔루션이 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