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본토 공격받은 UAE, 이란 자산 동결 검토...'경제 생명줄' 끊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받은 UAE가 자국 내 예치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자산 동결을 검토 중이다. UAE 당국은 이슬람혁명수비대 연계 계좌 동결, 이란계 유령회사 자산 압류, 이란 선박 압류 등 다층적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UAE의 금융 제재가 군사 타격보다 이란 경제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으로부터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받은 아랍에미리트(UAE)가 자국 내 예치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자산을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서방의 제재를 피해온 이란의 가장 중요한 '경제적 생명줄'을 끊는 조치로, 현실화할 경우 이란 정권은 유례없는 경제적 고립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UAE 당국이 이란 정권의 핵심 세력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계좌를 포함해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동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버즈 알아랍 호텔 [사진=로이터 뉴스핌]

UAE는 최근 자국 본토에 1,000발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이란 측에 이 같은 자산 동결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경고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UAE 정부가 실제 행동에 나설지, 아니면 언제 결단을 내릴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UAE 당국은 현재 여러 조치를 검토 중이다. 자국 내 상주하며 무역업으로 위장해온 이란계 유령회사들의 자산을 동결하거나, 공식 금융망을 통하지 않고 자금을 이동시켜온 현지 환전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등이 포함된다. 

심지어 UAE 정책 입안자들은 이란의 '유령 선단'을 무력화하기 위해 UAE 항구와 항로를 이용하는 이란 선박을 직접 압류하는 해상 조치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UAE는 미국과의 전략적 동맹 관계 속에서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란과 경제적 협력을 유지하며 '중동의 금융 허브'로서 중립적 위치를 지켜왔다. 서방의 대이란 제재 속에서도 이란이 석유 판매 대금을 회수하고 물자를 조달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해온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이란이 1,000발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UAE 본토를 직접 공격한 것이 변곡점이 됐다. 특히 두바이 국제공항을 비롯해 버즈 알 아랍 호텔, 팜 주메이라 등 주요 인프라 및 관광 시설이 타격받자, UAE 정부 내부에서 "더 이상 이란의 금융 피난처가 될 수 없다"는 강경론이 득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UAE의 이번 움직임이 이란에 가해질 어떤 군사적 타격보다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란 전문 싱크탱크 '부르스 앤 바자르'의 에스판디아르 바트망겔리드 대표는 "UAE는 이란의 세계 경제 참여를 위한 가장 중요한 통로로, 이곳이 막히면 외화 수급 등 이란 경제 전반에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라고 내다봤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 은행 망을 통과한 이란의 은밀한 금융 활동 자금 약 90억 달러 중 60% 이상이 UAE 기반 업체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산 동결이 이란의 추가적인 물리적 보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과, UAE가 쌓아온 '자본의 안전처'라는 명성에 금이 가 러시아 등 다른 국가의 자금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UAE 정부가 고심하는 대목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