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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쌀' 전력 중국 세계 최강, 설비제조 전력인프라 미국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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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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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문가들은 06일 양회에서 AI 경쟁의 승부처는 전력이며 중국이 전력 설비 제조와 인프라를 세계 최강으로 장악했다고 밝혔다.
  • 중국은 AI 토큰 수 4조 1200억 개로 미국 추월하고 해외 전력 설비 주문 폭증하며 저렴한 전력 공급 우위를 보인다.
  • 미국은 전력망 연결 미진과 가격 인상으로 AI 인프라 지원에 뒤처진 반면 중국은 초고압 송전과 동수서산 프로젝트로 앞서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력 설비 제조 수출, 주변국에 전기 송전
동쪽의 데이터, 전기 싼 서부서 처리(동수서산)
세계 AI 전기 걱정, 중국은 고품질 전기 고민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AI 경쟁의 최후 승부처는 전력이고, 중국은 전력 설비 제조와 각종 인프라, 생산 소비가 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라라고 각계 중국 전문가들이 2026년 중국 양회에서 밝혔다.

6일 인민일보의 양회 무대 취재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5일 정부 업무 보고에서 지능형 경제 창출과 초대형 지능형 컴퓨팅 클러스터 등 신형 인프라 구축 추진을 강조한 가운데 중국이 전력 생산과 AI 토큰(AI가 처리한 데이터) 수에 있어 세계 선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일보는 광둥성, 장쑤성 등지의 전력 설비 제조업체들이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 급증 및 각국의 데이터 센터 확장에 따라 중국산 전력 설비의 해외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력 설비 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통상 인공지능 시대의 최종 승부처가 전력이라고 말하는데, 전력 생산은 물론 설비 제조와 공급 체제를 모두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중국은 올해 2월 9일~15일 AI 모델 호출량에 있어 사용 토큰 수가 4조 1,200억 개에 달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했다. 세계의 많은 사용자와 개발자들은 중국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미국 모델을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간쑤성의 외진 지역 민둥산에 친환경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사진=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6.03.06 chk@newspim.com

인민일보는 미래에는 AI 관련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며, 향후 토큰의 핵심은 전력을 컴퓨팅 파워로, 그리고 컴퓨팅 파워를 다시 지능으로 변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AI 시대에는 가장 저렴한 전력 가격, 가장 안정적인 전력 공급, 그리고 가장 빠른 전력망이 시장 우위를 장악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AI의 승부는 전력에 좌우되고 전력의 우위는 중국에 있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중국 안팎의 전력 부문 전문가들은 미국이 AI 개발 인프라 지원 측면에서 중국에 뒤처진다며, 미국의 전력 인프라는 동서부와 텍사스라는 세 개 축의 연결이 여의치 않아 전력 송신의 유연성과 안정성, 부하 용량 등이 모두 미진하다고 지적한다.

4일 중국 정협 위원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왕젠은 양회 무대에서 미국 전력망 운영사들이 미국에 발전소를 건설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전력 설비가 변압기인데, 이들 변압기 제조 산업은 모두 중국에 있다고 말했다.

왕젠 원사는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이 전력 수급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가스 터빈 발전소를 건설해야 했고, 구글도 원자력 발전 회사들과 대규모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기 확보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산간 지대에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6.03.06 chk@newspim.com

미시간과 버지니아 지역 전력망 운영업체는 관할 지역 6,700만 미국인의 전기 요금이 2026년에 20~30%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전기를 공공재로 삼는 중국과 달리 서구의 자본 중심 에너지 체계하에서는 전기 가격 파동 위험이 상존한다며, 이에 반해 중국은 46개 초고압 송전 체계로 서부나 북부에서 동부와 남부로 전기를 보내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고 말한다.

중국은 동부 연해 기업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전기가 풍부한 서쪽으로 보내 처리하는 '동수서산(东数西算)'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첨단 기술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서부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컴퓨팅 전력으로 변환하여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인근 동남아 등 해외로 전송한다.

양회 개막에 즈음해 중국 국가전력망공사는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2026년~2030년) 동안 전력을 포함한 국가 고정자산 투자액이 14.5 계획 기간보다 40% 늘어난 4조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민일보는 양회 기획 보도에서 다른 나라들이 전력 부족을 걱정하는 동안, 중국은 다음 단계인 고품질 에너지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산둥성의 해변 도시의 태양광 패널 단지.  사진=뉴스핌 촬영. 2026.03.06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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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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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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