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충북대가 양자기술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일 충북대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양자연구센터 설립 협약식과 센터 개소식을 했다.
충북양자연구센터 개소식. [사진 = 충북도] 2024.07.02 baek3413@newspim.com |
협약에는 ▲양자기술 측정장비와 대상물질 공동개발▲양자기술 상호협력 미 공동연구▲양자기술 정보공유 학술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충북도는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책사업 기획,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수행기관인 충북대는 2031년까지 총 8년간 37억5000만원의 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양자컴퓨터를 도입해 양자기술 이론·실습 통합교육,초·중·고 현장체험학습, 기업 양자전환 프로그램 등을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의 자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의 혁신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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