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삶의 질 개선 기여 평가, 1만8000명 청년에 300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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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일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 주최로 열린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IBK기업은행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치료비,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만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표창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은 것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ㆍ은둔청년, 다문화청년에게 경제, 취업, 심리, 기초소양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자립 프로그램 'IBK희망나래'를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