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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의 힘 언제까지" 삼성물산, 책임준공 ′불가′에도 정비사업 역대급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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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제공한 책임준공 약정 0건...지급보증만 체결
HUG 보증 없이 자체 신용보강으로 조합 사업비 대출 지원
일부 사업장 수주전 치열...삼성물산 책임준공 포함 움직임도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강남 재건축 사업장에서 책임준공 약정하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손쉽게 계약을 따내고 있어, 이런 수주 파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형사 중 가장 탄탄한 자금력과 신용도를 바탕으로 조합의 자금 조달을 원활히 지원하며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선호도가 높은 것도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다만 수도권 알짜 사업장의 시공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향후에는 책임준공 확약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이 정비사업과 관련해 제공한 책임준공 약정은 한 건도 없다. 공사비 변동, 시행사 부도 등이 발생해도 공사를 중단하지 않고 정해진 기한 내 준공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반면 조합이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도록 신용을 보강하고 조합의 채무 미상환 시 연대상환 의무를 지는 방식의 연대보증은 제공하고 있다. 반포1단지 3주구 재개발(보증한도 1조2000억원), 잠실진주 재건축(1899억원), 권선6구역 재개발(1600억원), 울산 중구B04재개발(2000억원),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1350억원) 등이다.

삼성물산 정비사업 관련 우발부채 내역(2025년 상반기)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다수 건설사가 수주전에서 책임준공을 조합에 약속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통상 책임준공 확약은 조합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발급을 위해 이뤄진다. 조합은 신용등급이 없기 때문에 사업비 대출 실행 시 시공사의 지급보증, HUG의 공적보증 등을 활용한다. 이때 HUG는 공사가 계약대로 완료되지 못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 발급 조건으로 시공사의 책임준공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조합에서는 연대보증과 함께 시공사의 책임준공 여부를 시공사 선정 시 주요 조건으로 평가하는 추세다.

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을 맡은 사업장에서 HUG 보증 없이도 유리한 조건에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새다. 반포1단지 3주구 재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금융조달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큐브반포, 큐브반포제2차, 큐브반포제3차, 큐브반포제4차, 뉴스타반포3제1차 등이 앞서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각 신용등급은 모두 AA+(sf)로 평가됐다. 내달 10일 발행을 앞둔 큐브반포제5차의 ABS도 AA+(sf) 등급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AA+(sf)는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등급이다. ABS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자금을 조달할 때 투자자에게 낮은 금리를 지급해도 자금을 쉽게 유치할 수 있다. 실제 반포1단지 3주구 재개발 사업 관련 SPC들은 평균적으로 3%대 금리로 ABS를 발행했다. 각 SPC마다 발행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 2%대로 책정되는 AA+등급의 회사채 금리에 가산금리(0.04%~0.6%)를 더하는 방식으로 금리가 설정되면서다. 신용등급이 업계 최고 수준 AA+인 삼성물산의 대출원금 지급보증 등 신용보강이 ABS 평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의 입장에서는 신용도를 내세워 책임준공을 계약에서 배제하면서 안전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연대보증은 사업 비정상화, 조합 파산 등이 발생하더라도 시공사가 보증을 제공한 채무에 대해서만 상환 책임을 지면 된다. 그러나 책임준공은 시공사가 공사기간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조합의 채무 인수와 더불어 공사를 지속해야 하는 의무까지 감당해야 한다. 재무적 부담과 사업 리스크가 배가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협상이 어려워지면서 공사가 지연되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다. 공사비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가 갈등하게 될 경우 책임준공이 시공사에게 큰 약점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삼성물산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향후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본다. 조합원들이 기업 이미지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최근 업계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삼성물산도 책임준공을 배제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기 힘들 것이라는 추측이다. 앞서 1월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공사이행 확약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과의 도급계약서에 책임준공 확약 조항을 반영하기도 했다. 두 사례 모두 일반적인 책임준공 확약서와는 명칭과 계약 방식이 다르지만 공사 중단이나 지연 없이 준공기한을 준수하겠다는 확약이라는 점에서 내용은 유사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책임준공 확약서는 HUG 보증이 필요한 경우 제출하는 문서로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며 "다만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서울시 표준계약서에 책임준공 관련 조항이 포함됨에 따라 계약서에 책임준공 확약 조항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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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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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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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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