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올해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진=신안군] 2024.07.01 ej7648@newspim.com |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가정에게 항공권을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4,000만 원을 들여 1가정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고향을 오래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에서 선정했다.
올해는 신안군 복지재단이 전기압력밥솥을 각 가정에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만 이사장은 결혼이민자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문화체험을 통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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