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독서체인지'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에 몰입하는 20분 영상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7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에 몰입하는 20분 영상 챌린지'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시교육청은 독서 몰입 환경과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책몰이 로고송(Song)'을 개발해 배포했다. 로고송은 학교 시종, 교내·외 독서 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14일까지 '책에 몰입하는 20분' 독서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나 책몰이 로고송을 활용한 합창·안무·캠페인·홍보영상·광고·인터뷰 등 책몰이 운영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부산독서', '독서체인지', '책에몰입하는20분' 3가지 해시태그를 달고 업로드하고 책몰이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영상 작품 접수는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원본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긍정적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즐거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책몰이 독서 시간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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