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무연고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은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7.01 |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은 폐업 및 사업장 이전 등으로 철거되지 않고 장기방치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간판 등을 남해군에서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1일부터 8월30일까지로 남해군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무연고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 혹은 토지의 소유주, 관리인, 폐업업체의 대표자(광고주)이며 철거는 오는 9~1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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