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활용 만성질환 관리
ICT 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실증연구. [사진=전남도] 2024.07.01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의료취약지의 고혈압·당뇨 환자 관리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실증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혈압·혈당 모니터링, 월 1회 상담, 건강생활 실천 미션 등을 제공한다.
올해 2차년도 실증연구에는 의원과 보건소가 협업하는 모델이 추가됐으며, 전남은 22개 참여 기관 중 10개소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전남은 이미 175명에게 혈압기와 혈당기를 지원하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1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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