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물놀이 기구체험 기회 제공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남양주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남양주시 북한강에서 물놀이 기구를 체험하고 있는 초등생들. [사진=남양주시] 2024.06.30 hanjh6026@newspim.com |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여름방학 기간동안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서 사전 접수를 마친 청소년(11~19세)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이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수상스포츠와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배우고 강습하며 수영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 수영교육 참여 시간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 가족 중심의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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