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록 아트와·사인풋볼클럽 등 두 곳 선정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동아리 운영이 본격화된다.
청년동아리 홍보 포스터. [사진=구리시] 2024.06.30 hanjh6026@newspim.com |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청년동아리 운영'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7일까지 청년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카페·교습소 등 2개소의 관내 민간사업자 모집을 마쳤다.
특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쑤록 아트와 ▲풋살 교실을 운영하는 사인풋볼클럽 등 두 곳을 선정하는 등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청년동아리 참여는 구리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과 풋볼 교실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는 최대 12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인원은 매회 선착순으로 최대 12명이며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031-550-21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운영을 통해 다양한 취미와 욕구를 가진 청년 공동체들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면서" 구리에 건강한 청년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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