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사고다발지역 1개소에 구축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사고다발지역 1개소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시설물을 구축했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차량속도 감지, 보행자 감지 등이 가능한 IoT 센서와 시각화 시설물들을 연동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사진=의정부시] 2024.06.29 atbodo@newspim.com |
28일 시는 연초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및 경찰서와 현장 실사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현재 차량 속도 및 등하교 중임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사고다발지역에는 차량 접근 주의를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했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부시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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