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8일 리빙랩 시민참여단,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세종 홍보관 및 중앙공원(탄소중립 실천 문화공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28일 LH 세종 홍보관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6.28 |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침체된 구도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성북지구 리빙랩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회, 매회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 발굴, 스마트서비스 실증,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 발굴을 위해 세종 홍보관을 방문해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3D 영상 관람, 도시구조 및 도시환경에 대한 전시관 관람 등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체험했다.
홍보관 맞은편 중앙공원에서 최근 최고의 관심사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설을 견학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서비스, 세종시의 탄소중립 사업 및 시설 현황 등을 학습하는 등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도시 기능 최적화를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도시 인프라를 통합해 각종 범죄 및 재난 예방, 교통 최적화, 스마트 시민 편의 시설 제공 등 미래도시 기반 조성과 스마트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최고의 시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스마트트시티 서비스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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