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8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사 집단휴진 해결'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에서 "의사들은 진료 현장에 즉시 복귀하고 정부는 의사와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하루속히 의료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진천군의회 의사집단휴진 해결 촉구 건의문 채택.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4.06.28 baek3413@newspim.com |
이어 "정부와 의사의 갈등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가 넉 달을 넘기면서 국민의 불편과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며 "이로인해 중증환자와 가족,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의사와의 대립과 갈등의 책임을 무고한 환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의료계는 빠른 시일내 집단휴진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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