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27일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다(多)나눔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맨 왼쪽)이 27일 본점에서 (사)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 심찬샘 협회장,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서정보 지원장(맨 오른쪽)이 체결한 다문화 청소년 금융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06.27 |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여름, 겨울방학에 맞춰 다문화 청소년들을 초청해 저축과 투자, 은행 업무 등을 담은 금융 직무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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