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024년 (일반분야)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시급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1만1290원이 적용된다. 총 선발 규모는 60명(우선 선발 18명, 일반 선발 42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 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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