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장·족구장 잔디교체 등 시설 개선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하산곡동 체육시설 내 풋살장·족구장 인조잔디 및 안전 휀스를 교체하는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 이용을 재개했다.
하남시 하산곡동 체육시설 재정비 오픈[사진=하남시] 2024.06.26 |
하남시에 따르면 하산곡동 체육시설은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이루어진 공공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민들은 인조잔디와 주변 안전 휀스 노후화 등에 따른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제기, 재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도비 등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하순부터 최근까지 ▲풋살장·족구장 인조잔디 교체 ▲안전 휀스 교체 ▲조명 추가 설치 등 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체육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설 이용비용은 없다.
시 관계자는 "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면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