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 속성 선인과 어둠 속성 키메라를 얻을 수 있는 백야 소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백야 소환이 도입됐다. '백야의 소환서'를 사용해 각 소환수를 1번씩 얻을 수 있으며, 200회 내 획득하지 못할 경우 소환 마일리지로 확정 획득이 가능하다. 백야의 소환서는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 일부 수급할 수 있다.

또한, 소환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조슈아의 책장'에 바람 속성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의 인터뷰, 불과 물, 바람 속성 메타클론의 이야기가 추가됐다. 해당 소환수 보유 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책장 내 미션 달성을 통해 재화 및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미션 클리어 시 '책장의 마법 포인트'를 얻어 소환사 또는 소환수에게 이로운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이 외에도 5성 소환수 아크엔젤 전용 아티팩트가 업데이트됐으며, 빛 속성 마샬캣의 소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환영의 정원 던전이 오는 17일 오픈된다. 이프리트와 손오공의 신규 형상변환 '블록전사'도 추가됐다.

다음달 10일까지는 아크엔젤 전설 아티팩트 픽업 소환과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 보상의 '마구마구 아티팩트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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