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평생학습에서는 오는 26∼28일 학습자 주도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아카데미 콜링클래스 및 강좌나르미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함양군 아타테미 콜링클래스 및 강좌나르미를 신청한 어린이 수강생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사진=함양군]2024.06.24 |
군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 소외 없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인 이상의 군민이 모여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해당 학습공간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준다.
강좌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으로 학습자를 구성하고, 관내 학습공간을 마련하면 된다. 콜링클래스 및 강좌나르미는 강좌당 20시간으로 구성되며, 한 개의 과정만 수강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콜링클래스, 강좌나르미에 1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평생학습에서는 군민들이 평생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성인 문해, 인문·직업능력 교육과정, 콜링클래스, 시군 협력·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함양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틀 안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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