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전날 귀농 5년미만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대상이 되는 새내기농업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주거와 정착기반 등 정보 습득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초부터 김춘옥(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장), 이점순(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장)등 고창 관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군민을 초청해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새내기 농업학교[사진=고창군]2024.06.21 gojongwin@newspim.com |
이번 교육에는 우석대 조창환 교수를 초청해 '새로운 사고로 미래를 열자'는 주제로 "농업도 꾸준한 자기개발과 혁신이 필요하고,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로 농촌에 정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 제공하고 있다. 새 소득 작목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교육, 농기계 작동법,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고창 알아가기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인 품목별 교육,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등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이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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