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시몬스침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비크닉과 '트렌드 콘서트 2024'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시몬스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비크닉과 함께 '트렌드 콘서트 2024'를 개최한다.

시몬스 침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비크닉과 함께 '트렌드 콘서트 2024' 개최 [사진=시몬스침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트렌드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집필진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필두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한 담론을 교류하는 행사다.

2022년에는 '엔데믹 시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2023년에는 'LOCAL, 유일무이한 경험의 설계'를 주제로 열렸다.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려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필수강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로컬스티치에서 열리는 올해 트렌드 콘서트는 '영피프티(Young Fifty), 시니어를 벗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피프티'는 젊은 5060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가장 두터운 세대이자 가장 왕성한 구매력을 자랑하며 시간적 여유까지 충분해 최근 핵심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몬스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그리고 브랜드 인사이트 미디어 비크닉이 함께 해 의미가 크다.

시몬스 침대는 백세시대를 맞아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영피프티를 아우르는 '그랜드 제너레이션 세대(1950년대 베이비부머~1970년대 X세대)'의 숙면에 대한 니즈를 적극 충족시키고 있다.

비크닉 역시 다양한 브랜드의 개성, 취향, 철학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하며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영피프티 구독층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김 교수의 기조연설과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의 특별 강연으로 영피프티를 새롭게 정의하며 이어 '영피프티,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다'와 '영피프티, 뉴 마켓의 주역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김성준 시몬스 브랜드전략부문 부사장, 이도은 중앙일보 이노베이션랩 랩장 등 다양한 연사진이 나서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의 주역으로 떠오른 영피프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각 주제별 세션 종료 후에는 해당 연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 디스커션' 시간을 마련해 콘서트의 깊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트렌드 콘서트는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러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류하는 자리로,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는 지식의 장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며 "영피프티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며 각 현장에서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시는 만큼 올해 트렌드 콘서트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렌드 콘서트 2024는 오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