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테코퍼레이션 주관 7월 4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 시행사인 ㈜해인테코퍼레이션이 내달 4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영향권 지역 내 주민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의견 진술자 추천서를 보성군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한 자는 발언권을 얻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질의할 수 있다.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보성군] 2024.06.20 ojg2340@newspim.com |
폐기물 매립시설은 면적 6만 5900㎡, 매립 용량 132만 8000㎥로 지정폐기물 50%와 사업장 일반폐기물, 건설폐기물 50%를 매립 가능하도록 설치된다.
해인테코퍼레이션은 벌교읍 추동리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접수하고 2022년 8월 23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접수했다.
2022년 9월 16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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