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최근 지방대학활성화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III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명대학교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평가에서 A등급 획득해 지역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동명대학교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25 |
이로써 지난해 사업 계획평가 A등급 획득에 이어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를 대상으로 지자체-대학 간 협업·소통, 특성화를 위한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사업 성과관리 등의 실적 우수성을 평가했다.
동명대는 Well-Life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학과구조 개편, 유연 학사제도 운영, 실천적 Do-ing수업 확대,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학생충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호환 총장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부산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 전략산업 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체계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체계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예비선정된 글로컬대학30사업에 이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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