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임직원들이 19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06.19 |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서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지역 내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 100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16년째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누적 전달금액은 3억 2000만원에 달한다.
박영준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훈가족을 위해 성금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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