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한 달여 남은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7월에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사진=보령시] 2024.06.19 gyun507@newspim.com |
이번 축제는 다음달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드론불꽃쇼, EDM공연, 포세이돈 워터뮤직 페스티벌, 머드락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대회형 프로그램인 강철머드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인 머드몹신, 머디엠, 머드뷰티케어 등과 공군블랙 이글스의 에어쇼, 머드스트릿퍼포먼스 등 연계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축제 기간 중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국제해양스포츠제전이 진행된다.
국제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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