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수처는 검사 5명이 결원 상태이지만 현재 평검사 1명에 대한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4명에 대한 공모절차만 진행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
부장검사는 변호사 자격 12년 이상, 평검사는 변호사 자격 7년 이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수사기관에서 3년 이상 실제 수사 경력이 있으면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평검사는 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공수처는 사의를 표명한 김명석 부장검사(인권수사정책관)의 의원면직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채용 인원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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