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음식물쓰레기 등 매출 급증
예년보다 특수 앞당겨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전 세계 이상 기후가 예상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은 여름철 필수품인 레인부츠와 음식물 처리기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와 폭염 대비한 제품 방송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편성하면서, 레인부츠는 전년 동기 대비 154%, 음식물 처리기는 234% 증가했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올인라이브'와 '전자전능' 등의 방송에서 헌터 레인부츠와 위닉스 제습기가 완판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등극한 음식물 처리기는 주문금액 20억원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폭우와 폭염 필수템으로 레인부츠와 음식물 처리기를 서둘러 준비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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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헌터 레인부츠', 우측 '미닉스 음식물 쓰레기'.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