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재)하남문화재단이 '2024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하남문화재단,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사진=하남문화재단] |
18일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본 사업은 경기도내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지난해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28개의 복합문화공간과 19명의 예술교육활동가를 발굴했다.
또, 올해는 발굴한 자원을 활용해 하남만의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안녕 탐미'라는 주제로 하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교육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현재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모집중이다.
여기에다 '안녕 하남'이후에는 문화예술교육 리서치 워크숍인 '동네 탐미'가 이어진다.
이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구단 '탐미단'을 선정,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실험 및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