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테이크원컴퍼니가 그룹 NCT와 협업한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의 팝업스토어를 17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열고 현지 팬들과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NCT ZONE 팝업스페이스'의 성공에 힘입어 일본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 6층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일본의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라이브포켓-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행사 현장에서는 게임을 통해 공개된 NCT의 독점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월과 촬영장에서 멤버들이 실제 착용한 의상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일본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굿즈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NCT ZONE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 설치만으로도 게임 재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설치 인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NCT 멤버의 카드 수집량에 따라 스페셜 카드를 지급하는 아카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NCT ZON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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