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드 레벨 확장·월드 투어 등 새 콘텐츠 선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테이크원컴퍼니는 7일, 모바일 육성 퍼즐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다.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출시 직후 글로벌 24개국 앱 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 건을 기록했다. 게임 OST 'THE GIRLS' 뮤직비디오는 공개 7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회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이크원컴퍼니 측은 "블랙핑크 더 게임은 전세계 모바일 앱의 대표적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data.ai가 주최하는 2024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상위 게임 시뮬레이션 장르 부문 TOP 10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지난 4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해외시장 진출 게임사를 지원하는 게임더하기 사업의 우수 게임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더 게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포토카드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한계 돌파' 시스템과 월드 투어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다. 재화를 사용하는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1주년 특별 포토카드 4종을 얻을 수 있다. 1주년 당일인 이달 18일부터는 출석 이벤트를 열어 접속만으로도 아바타 장식, 별가루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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