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17일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그라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문이 닫혔던 인도 타지마할이 이날 방문객들에게 재개방됐다. 2020.09.21 |
배 의원은 2018년 김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영부인 단독 외교는커녕 장관의 수행원으로 타지마할에 셀프 참여해 4억 원에 가까운 예산, 그중 6000여만 원은 공중에서 밥값으로 쓴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인도 모디 총리가 보낸 초청장을 공개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또한 수반된 비용 중 상당수가 운송비와 보관료 등의 고정비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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