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두'는 장애인 평생학습(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교육'e', 문화예술 유휴공간 시설'상점'을 의미하며 장애인 문화시설로 지정된 '모두e상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라쓰 수업이다.
모두e상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프로그램 교육과정은 총 14과목이며, 28회차 강좌로 목공, 그림, 민화,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각 강좌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3명이 한팀으로 구성될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생학습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으로 함께 배우고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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