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천곡동번영회는 지난 10일 동민의 건강과 안녕, 시정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16회 번영기원제'를 냉천공원에서 가졌다.
동해시 천곡동 냉천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번영기원제.[사진=동해시청] 2024.06.12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로 16회를 맞는 번영기원제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토속신앙을 고유의 전통의식으로 보존하고, 천곡동의 유래인 찬물내기의 정체성 확립과 주민 간 소통·번영을 함께 기원하는 천곡동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번영기원제 삼헌에는 초헌관 김혜정 천곡동장, 아헌관 김영준 천곡동번영회 부회장, 종헌관 배선민 천곡지구대장이 맡아 제례를 봉행됐다.
오윤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곡동민을 비롯한 동해시민 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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