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정책자문위 함께 추진…"직원 사기진작·복지증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소속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인문학 힐링콘서트'와 '30년 장기재직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1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인문학 힐링콘서트' 행사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추진돼 인문학 특강(신현정 교수), 댄스공연(메이크 유 댄스컴퍼니) 등으로 진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파주소방서가 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 '인문학 힐링콘서트' 모습. [사진=파주소방서] 2024.06.12 atbodo@newspim.com |
파주소방서가 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 신현정 교수의 인문학 특강 모습. [사진=파주소방서] 2024.06.12 atbodo@newspim.com |
소방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인문학 특강과 댄스 공연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일상의 쉼표가 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파주소방서 30년 장기근속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6.12 atbodo@newspim.com |
아울러 콘서트 시작 전에는 30년 이상 장기근속 대상인 소방공무원 4명(소방령 지정환, 소방경 이건칠, 소방위 이형종, 소방위 김정상)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장기근속 포상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인문학 힐링 콘서트와 30년 이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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