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정책·보훈사업 내실화해 정책적 동반자 될 것"
신임 부회장 박종진 전 1야전군사령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대한민국육군협회는 지난 25일 제20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엄기학(69·육사 37기) 현 부회장을 제4대 육군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엄 신임 회장은 1981년 소위로 임관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제1군단장, 제3야전군사령관 등을 거친 육군 내 대표적인 작전통이다. 2016년 대장으로 전역한 뒤에는 국제 개발협력 NGO인 '월드투게더' 회장을 맡아 2019년부터 3년간 대외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임 권오성 회장이 추진해 온 육군 정책지원 사업과 지상군연구소 기능 강화, 호국보훈 선양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하겠다"며 "육군협회가 우리 군의 정책적 동반자이자 신뢰받는 후원조직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종진(66·3사 17기) 전 1야전군사령관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부회장은 제37보병사단장과 제6군단장 등을 거쳤다. 협회는 이창효(예비역 중장·전 수도군단장) 등 8명을 이사로, 박용석(예비역 준장) 법무법인 용산 대표변호사를 감사로 각각 임명했다.
육군협회는 예비역 장성 및 간부 중심의 민간단체로, 현역 육군의 정책·제도적 지원과 보훈 사업,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