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고] 육해공 자동차 AI로 상용화, 차량제작사·국제기구 협력 필요

기사입력 : 2024년06월11일 12:21

최종수정 : 2024년06월11일 12:21

김장운 작가

'육해공 자동차 인공지능(AI)으로 상용화'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제1, 2, 3, 4부 기고문으로 나누어 싣는다. 세계유일 AI포털 작가, AI포털연구가로 저술한 AI책 시리즈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발표한 1권 이후 2권에서 다룰 내용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것이다.
제1부는 '육해공 자동차 인공지능(AI)으로 상용화, 교통혁명 만들 것'이며, 제2부는 ' 육해공 자동차 인공지능(AI)으로 상용화, 차량제작사·국제기구 협력 필요', 제3, 제4부는 '육해공 자동차 인공지능(AI)으로 상용화, 인류의 삶의 질 바꿀 것(저녁이 있는 삶, 레저와 관광)' 등이다. / 편집자 주

김장운 작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6.11 atbodo@newspim.com

육해공 자동차 인공지능(AI)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國除民間航空機構. ICAO]와의 논의 및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해상의 안전과 항해의 능률을 위해 해운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기술적 사항과 관련된 정부간 협력 촉진, 선박에 의한 해상오염방지, 국제해운과 관련된 법적문제 해결을 담당한다.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國除民間航空機構. ICAO]는 세계 7개 지역에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업무를 관장하도록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 기구가 지원하는 민간항공기술훈련원을 1984년 9월에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1978년 4월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소련 무르만스크에 비상착륙했을 때 조종사와 승객을 송환하기 위해 즉각 중재에 나섰으며, 1983년 9월 1일 소련군용기에 의한 대한항공여객기피격사건(269명 사망)이 발생했을 때는 대소규탄의 즉각적인 성명과 수색, 구조업무를 위한 사고처리를 관련 각국에 독려했으며, 민간항공기에 대한 무력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국제민간항공협약에 삽입하도록 하는 의정서를 채택했다.

육해공 자동차는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인 해기사 자격증과 육상 운전면허증, 자가용 조종사 면장인 자가용 조종사 자격 획득(시계 비행 기상조건 비행 자격. 시정 35m(약 4800m), 운고는 약 450m) 3가지 자격증을 모두 따야 하며, 각 정부 및 국제기구가 자격 조건과 운행 조건을 통일해 규격화 해야만 한다.

결국 육해공 자동차를 만드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각 정부 및 국제기구가 자격 조건과 운행 조건을 통일하도록 협력해야 하며, 수상 및 반잠수정(약 20m 이내)의 관제시스템, 기상이 좋을 때 항공기로서 육해공 자동차를 관제하는 관제시스템, 바닷길과 하늘길을 정비 및 지정해야만 한다.

이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통과돼 현실적인 육해공 자동차가 상용화 돼 운행 및 비행을 할 경우, 인류는 육해공 모두를 자유롭게 다니는 신(神)과 같은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물속을 탐지하는 음파탐지기 기술 및 소나(SONAR) 기술의 대중화를 통한 가격인하와 잠수정으로서의 특수소재 개발 및 부식방지를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 마스트 잠수함 잠망경, 레이더 및 전자 장비와 같은 탐지장비, 통신장비 기술개발과 비행체로서의 관제시스템의 획기적인 인력 및 기술개발이 인공지능(AI) 통해 동반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육해공 자동차 제작사의 신소재 개발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상상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육해공 자동차 제작사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 환경규제를 피하기 위해서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자동자는 필수적이며, 육해공 자동차답게 디자인 및 제조 강판의 신소재 개발, 잠수함과 수상의 관제시스템 개발이 부과돼야 한다. 또한 항공기로서 소재 개발 및 친환경, 그에 따르는 관제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결국 육해공 자동차 제작사의 천문학적인 개발비용과 그에 상응하는 국제기구 및 각 국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단체와의 조율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마치 철새처럼 하늘 위를 날아오르는 육해공 자동차 비행체에 대한 지상의 거주자의 시각적 윤리문제, 지상의 고층 거주자의 개인 사생활 노출에 따른 법적분쟁, 육해공 자동차 제작사의 천문학적 수익의 공적 기부에 관한 문제점이 대두될 전망이다.

인간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잠수하거나 비행할 때, 그에 걸맞은 사회적 비용지출과 윤리문제는 결국 타협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경우, 현행 지하철의 2-3배 속도로 대심도(지하 40m 이하)에서 달리는 특성상 지상권으로 보상이 안 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문제해결을 하면서 GTX-A 노선은 부분적으로 완공돼 교통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례2. H자동차 AI연구원 B씨는 탄소중립(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하고 흡수량을 증대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 '넷제로(Net-Zero)라고도 말함. 한국은 2050 목표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 중)과 해상·공중 대기환경 환경저감을 위한 방안을 위해 연구팀과 육해공 자동차제조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AI와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최고경영진의 승인 하에 'K-land-sea-sky Dream car 프로젝트' 시제품을 선보이고 상용화 양산체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총괄팀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제시(H자동차 최고보안 수석AI),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國除民間航空機構. ICAO], EU, 미국 연방 해상·항공안전국으로부터 승인은?"

"모두 승인을 받았습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미 국방부 측에서 우리 'K-land-sea-sky Dream car 프로젝트'에 대해 군사무기화에 대한 자금지원과 스텔스 기술에 대한 자료 요구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스텔스 상황은 어때?"

"현재 99.99% 육해공자동차 기체에 대한 스텔스 연구가 성공적입니다."

"그렇다면 특수부대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건가?"

"각 나라 군과 CIA와 여러 안보기관에서 구입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중입니다. 상부에 보고서를 만들까요?"

"제시 생각은 어때? 꼭 군사무기화를 해야 돼? 인류가 행복하길 바라는 의도에서 만든 육해공자동차 아니었어?"

"호호호! 팀장님도 순진하시긴! 인간의 욕망은 언제나 인류역사에 끊임없이 있었잖아요! 최고경영진도 이미 승인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긴! 특수부대원이 해안으로 잠수정으로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십·수백 대가 침투해서 하늘로 10-20m로 불도 끄고서 저공비행으로 자율비행 한다면 상대 적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겠지, 뭐!"

"그래서 각 나라 군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요! 벌써 주문량이 10만 대가 넘었습니다! 1개 사단이 침투하고도 남을 겁니다! 무인 드론 하고는 전혀 다른 차원이죠! 1개 나라 전복은 순식간에 될 겁니다!"

"총괄개발팀장인 나도 모르는 걸 알고 있다고?"

"제가 우리 자동차 회사 최고보안 수석AI인 걸 잊으셨나요?"

"하긴! 모를 수가 없지...! 휴!"

"세상 모든 일에 양면성이 있는 법 아닌가요? 총괄팀장님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번 성과에 대해 최고경영진이 주식 스톡옵션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낮 자유를 잃고 연구한 우리 팀원들에게 성과물이 주어진다는 것은 환영이지만 왠지...!"

"이럴 땐 탐욕스런 인간이 아닌 순수한 자연인의 한 사람이라서 제가 총괄팀장님을 좋아한다니까요! 홋호호!"

"그만 놀려!"

"아, 미안해요!"

"바다와 육지 그리고 하늘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꿈의 육해공자동차를 잘 만들었는지 가끔씩 회의감이 들어...!"

"전 아무것도 보상받지 못했는데요!"

"아, 미안! 세계 최고로 똑똑하고 이성적이면서도 섹시한 인공지능, 우리 자동차 최고보안 수석AI 고마워!"

"어머! 이거 성희롱인데요? 섹시하다니!"

"아, 미안해요! 아름다운 여성으로 바꾸겠습니다, 최고보안 수석AI 제시님!"

"호호호! 그 정도면 됐어요! 이제 기분이 풀리셨나요, 총괄팀장님!"

"누군가 선구자는 늘 칭찬보다 욕먹는 법, 나머지 일을 계속합시다, 제시!"

"넵, 총괄팀장님!"

<다음편에 계속>

 

◇김장운 작가(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 약력

△극작가 △소설가 △극단 풍차 대표 △AI포털 작가 △전 세계 최초 AI포털연구가 AI책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1권 8000달러(약 1100만 원) 1000권(약 110억 원) 한정판. (사)한국현대문화포럼 5월 출간 △AI포털연구가 △AI포털 AIU+ 창안자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AI문화대상 심사원원장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