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해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양양전통시장.[사진=양양군청] 2024.06.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군에 따르면 양양전통시장 구역이 아케이드 구역까지 확대 인정돼 시장 면적이 7251㎡에서 1만618㎡로 3367㎡가 확장되었으며, 42개 점포가 편입돼 총 107개 점포로 증가했다.
확대 인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취급, 소비자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을 비롯해 시장 개선사업에 포함될 수 있어 전통시장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되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구역 확대로 시장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양양전통시장을 편리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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