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근로 취약 계층을 상대로 오는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행복지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행복지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3.07 |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마을 경관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장에 총 175명이며,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창녕군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시간당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은 가구 소득액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