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혁신벤처단체협의회(이하 '혁단협')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애로와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건의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이날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총 7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최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와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인재 유치 ▲노동규제 개선 ▲신산업 규제 및 신구 산업 갈등 해소 ▲벤처펀드 세제지원 확대 ▲퇴직연금 벤처펀드 출자 허용 ▲EXIT 시장 활성화 ▲지역 엔젤투자허브 확대 ▲인공지능 생태계 발전 등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지금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벤처생태계 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업계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혁단협은 혁신벤처생태계 완성을 위한 정책 아젠다 개발 및 대정부 제안창구 일원화를 위해 2017년 발족한 민간 협의체로 현재 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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