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투운용,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 분배금 인증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6월07일 10:48

최종수정 : 2024년06월07일 10:48

월배당하는 커버드콜 ETF 3종
15일 전후 분배금 지급 '월중분배'
12일까지 매수해야 분배금 수령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수령 인증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지난 4월 상장한 3종의 커버드콜 ETF로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를 말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수령 인증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2024.06.07 yunyun@newspim.com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모두 연간 목표 분배율을 15%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목표 분배율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제로데이트(0DTE) 외가격(OTM) 1% 옵션을 활용한다. 국내에서 제로데이트 옵션을 활용해 커버드콜 ETF를 출시한 것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기가 24시간 이내에 도래하는 0DTE 옵션과 시장 성과를 일정 부분 추종할 수 있는 OTM 옵션을 통해 연간 목표 분배율을 높였다.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모두 월중 분배를 하는 월배당형 상품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매달 15일을 전후로 분배금이 지급돼 매월 말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다른 월배당 ETF들과 차별성을 뒀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를 통해 월중에도 현금흐름을 수취할 수 있게 됐다.

월중 분배하는 상품 특성상 분배금 수령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12일까지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 ETF를 매수해야 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14일)까지 매수 결제가 완료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분배금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이벤트 참여 기준인 15주는 3종 ETF 합산 매수수량으로도 인정된다.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 상품을 각 15주 매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5주와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및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각 5주씩을 구매해도 이벤트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셈이다.

경품 당첨을 위해서는 분배금 입금 내역을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해야 한다. 이벤트 페이지는 ACE ETF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분배금 수령을 인증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Pro 128GB(1명)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15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5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배금을 수령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ACE ETF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분배금 인증 이벤트를 각자가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게시글로 알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본인이 작성한 글의 링크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폰 15 Pro(128GB)를 제공한다. 두 이벤트의 당첨자는 모두 7월 12일 ACE ETF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향후에도 차별화되는 상품 제공을 지속하는 동시에 ETF가 자산배분과 장기 투자 측면에서 더 좋은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