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경선 및 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김도경 동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당 내·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앞으로 지역위원장 경선과 지역 대의원 대회,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대회 등의 일정을 관리하게 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7일 서구·동구를 시작으로 일선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대의원 대회 준비에 순차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14명의 지역위원장이 선임됐고, 사상구는 3인 경선, 해운대을과 금정구는 계속 심사, 연제구는 신청자가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지역 대의원 대회와 시·도당 대회에 이어 오는 8월 전국 대의원 대회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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