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의장 "불합리한 관행 과감히 개선...꼼꼼한 행감" 당부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가 4일 제301회 1차 정례회 문을 열고 25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조례안 8건 등의 의안을 처리한다.
제301회 정례회. [사진=강진군의회] 2024.06.05 ej7648@newspim.com |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1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증인 출석요구의 건 의결 ▲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강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진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진군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심사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보미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행감은 한 해의 시정 전반을 돌아보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한 감사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행감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동료 의원들은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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