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강주택이 오산세교2지구에 선보인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정당계약시작 6일 만에 전 가구 100% 완판 소식을 알렸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
4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말 진행된 정당계약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2일차 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인접한 1호선 오산역에 GTX-C노선의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단지 인근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4개 차선, 도보 통행 가능) 개설공사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오산역으로의 도보 이동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주변으로는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돼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 보타니아', 생태공원인 '파크 보타니아' 등 특화 조경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설계가 돋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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