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4일 도내 68개 학교시험장, 9개 학원시험장에서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1만1416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1만152명, 졸업생 수험생 등은 1264명이다.
모의평가. [사진=뉴스핌DB] 2024.03.28 photo@newspim.com |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48명, 재학생은 128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9명이 각각 늘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서 치러진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연습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수능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고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1학년 1만1293명이, 2학년 1만3035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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