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 전까지 연속해 함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신청가능하다.
이번 보급사업은 수소승용전기자동차 10대(일반 9대, 우선순위 1대)로 배정돼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수소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수소전기자동차 대당 3310만원이 정액으로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뤄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저공해자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넥쏘 1종만 지원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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