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89) 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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