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합동 안전훈련을 154Kv 종합변전소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재와 정전, 밀폐공간사고를 주제로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복합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복합재난 훈련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4.05.31 ojg2340@newspim.com |
훈련 주요 내용은 ▲신속한 보고체계 점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화재 초동대응 능력제고 ▲정전대응 비상발전기 가동 ▲밀폐공간 인명구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복합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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