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1일 오전 11시39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식자재마트 주차장에 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가 잇따라 폭발했다.
31일 오전 11시39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식자재마트 주차장에 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5.31 |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세워둔 차량 10대가 불에 타고 마트 유리창이 파손됐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압되었으며 마트 주차장은 부서진 휴대폰 부탄가스통이 뒹굴고 불길이 치솟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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