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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재도약의 신호탄이 올랐다' 목표가 65,000원 - IB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08:3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에서 31일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쿠키런 재도약의 신호탄이 올랐다'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데브시스터즈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글로벌 CBT 이후 흥행 기대감이 높은 쿠키런: 모험의탑이 6월 출시 예정. 작년 이후 경영 쇄신 이후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흥행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쿠키런 IP와 검증된 개발력으로 잠재 성장성이 높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2024년 1분기에 매출 595억 원(YoY +18.3%, QoQ +57.3%), 영업이익 81억 원(YoY 흑전, QoQ 흑전)을 기록. 외형은 쿠키런: 킹덤 회복과 중국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18.3% 성장. 1월 3주년 업데이트 이후 쿠키런: 킹덤은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전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 또한 현지화된 콘텐츠 효과로 중국 애플 매출이 14위까지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에 기여. 수익성 개선 효과로 흑자전환에 성공. 전분기 대비 인건비와 광고선전비가 각각 -23.1%, -37.9% 감소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고정비 축소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라고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65,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IBK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65,000원을 제시했다.


◆ 데브시스터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3,750원, IBK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73,750원 대비 -11.9% 낮으며, IBK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상상인증권의 70,000원 보다도 -7.1% 낮다. 이는 IBK투자증권이 데브시스터즈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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